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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눈
      두 눈으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와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
      두 귀로 달콤한 말만 들었다면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해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코로 향긋한 냄새만 맡으셨다면
      그 코로 이제부터
      다른 냄새도 맡도록 하십시오.
      환경을 썩게 하는 오염원을 감시하고,
      보존해서 잠깐 빌려쓰고 있는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불평만 하였다면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입이 하는 말은 무한대여서
      사랑. 위로. 감사하는 말과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을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두 손
      두 손을 움켜쥐고 있다면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발
      두 발을 나을 위해 걸으셨다면
      그 두 발을 이제부터는
      필요한 사람을 위해 걸어보십시오.
      휠체어를 타고 가는 사람은 밀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부축해 주는
      작은 일부터 하다보면
      걸어가서 꼭 도울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마음을 꼭 닫고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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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모니카 2009.04.16 07:06
    마땅하고 옳은 말씀입니다. 아멘..!!^^
  • ?
    양해진미카엘 2009.04.16 08:02
    삶이 이렇게 하느님 보시기에 예쁜 모습으로 바뀌어 가야 할텐데...
    아침부터 맑은 글을 읽어서 하루는 이렇게 살아가도록 실천해야 겠습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
    김명옥/마리아막달레나 2009.04.16 08:55
    하루하루 사랑하며살겠습니다. 아멘
  • ?
    곽민영그레고리오 2009.04.16 09:55
    작은 일부터 잘하라는 말씀 명심, 또 명심토록 하며 실천 할 수 있는 맘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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