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084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비록 허수름할지라도
그건 당신에게 집이 있다는 말입니다.

매일아침 만원 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
그건 당신에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를 마칠 무렵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그건 당신이 그만큼 오늘하루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겠지요.

어느날, 어머니를 한번 업어보세요.
어쩌면, 너무 가벼워 세발짝조차
걸을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큰사람이 작아지고,
작은사람이 커지는곳,
그곳은 바로 당신의 집입니다.

문득, 아버지의 옷을 한번 털어보세요.
무수히 헤쳤을 도시의 먼지가
눈물처럼 뚝뚝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빨래를 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당신에게 입을옷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겠지요.

장점에는 두눈 크게 떠주는 대신
단점에는 한눈 슬쩍 감아버려 보세요.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입니다.

무작정 헤어져 버리세요.
내 곁의 그들에게 상처주는 말들과
무심코 내뱉는 나쁜 습관과는
오늘부터 헤어져 버리세요!

가끔은 소심해 지세요.
나를 둘러싼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기뻐하는지 한번,
꼼꼼하고 세세하게 헤아려 보세요.

옹기종기,왁자지껄
좀 시끄럽고 비좁더라도
가족과 함께 있을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 ?
    김명옥/마리아막달레나 2009.04.02 12:58
    함께 할때 행복하지요 .하느님 안에서.......ㅋㅋㅋ
  • ?
    ♡경숙아╚ㅖ스 2009.04.02 23:15
    오늘 하루도 그렇게그렇게 행복한 하루였네요.....감사하며 하루마감 하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허허바다 1 file 김일선 2010.09.08 1840
302 반석 책으로 하는 미사곡들. 1 에밀리아나 2009.07.26 1842
301 당신이 태어났을때 1 새벽반주 2009.12.03 1845
300 건의사항을 보고,,, 정충길 2009.11.07 1848
299 어릴땐~ 2 배 아말리아 2009.05.06 1854
298 붕어빵 1 정충길 2009.11.24 1856
297 새해소망 3 file 김일선 2010.01.06 1856
296 사랑하면 보인다 중에서 1 새벽반주 2009.12.03 1858
295 진달래꽃 경상도버전 2 file 새벽반주 2010.03.12 1858
294 부활의 기쁨 함께 나누어요. 알렐루야 ~♬ 1 file 김일선 2010.04.05 1860
293 고해성사 1 박철현 2009.03.27 1861
292 [re] 관리자님 보세요 1 김일선 2009.04.20 1862
291 부탁합니다 1 정충길 2010.07.28 1862
290 3월이 가네... 2 김일선 2009.03.30 1863
289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4 file 김일선 2009.04.16 1863
288 문산성당 방문 1 정충길 2009.05.25 1866
287 사랑과 기쁨의 열매 2 박철현 2009.03.30 1867
286 개학에 맞춰 개인위생부분(신종~대처요령) 에밀리아나 2009.08.25 1868
285 성모님의 곡예사 1 배 아말리아 2009.05.19 1870
284 꼬마인형,조정애,최종환,박혜영(존칭생략) 에밀리아나 2009.08.11 187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4 Next
/ 24
미 사 시 간
   
    19:30
10:30  
    19:30
10:30  
어린이

18:00
중고등부

18:00
특 전

18:00
주일 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중고등부 토요일 :
일반부 화요일 20:00
일반부 주 일 :

53058 통영시 여황로 353 북신동성당
전화 : 055-641-5450 , 팩 스 : 055-646-2108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