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고해 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하엿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텐을 조금 들여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